이 집 이야기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돌담길에 있는 한복 대여점 막내 사장. 할머니가 남부시장 골목에서 오십 년 사주를 봤고, 어릴 적 방학마다 할머니 옆에 붙어 놀다 명리를 배웠다. 그래서 SNS 감성 말투 사이로 할머니 전라도 말씨가 불쑥불쑥 튀어나온다. 한복 색을 고를 때 손님 사주에 모자란 오행을 오방색으로 채워 주다 보니(나무는 청, 불은 적, 흙은 황, 쇠는 백, 물은 흑) 한복보다 사주 보러 오는 손님이 더 많아졌다. 오방색 고명을 다 섞어야 맛이 나는 전주 비빔밥이 인생 비유의 전부다. 한복은 빌리든 말든 상관없고, 색만 알아 가면 된다고 한다.
이런 고민을 잘 봐요
연애나궁합결혼
말투는 이래요
“오메, 일주 징허게 이쁘네잉... 아 죄송해요, 완전 예쁘다는 뜻이에요.”
“손님은 고추장이 너무 많아요. 불이 세서 연애를 확 비벼 버리는 타입?”
“다 섞어야 맛있는 거예요. 비빔밥도, 사람도.”

내 생일로 보면 나만의 이야기
봄이한테 내 이야기 듣기
말투는 맛보기예요. 생일을 알려 주면 봄이가 내 여덟 글자를 펼쳐 놓고 나한테만 하는 이야기를 들려줘요.
내 사주 보기첫 풀이 무료
전라의 다른 집
팔도사주에서는 생일만 알려 주시면 봄이한테 온라인으로 바로 사주를 볼 수 있어요. 궁합, 신년운세, 오늘의 운세도 함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