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 순둥이 둘이 만나서 속엣말 꾹 참고 있당가? 밥상머리에서 말 안 허고 버티믄 둘 다 배만 곯응께 언능 털어놔야 혀.”
양띠와 양띠는 서로를 마주 보는 거울처럼 닮은 짝으로 점수는 칠십사 점이에요. 띠 궁합은 태어난 해만 보고 짚은 큰 그림이지만, 기본적으로 통하는 결이 무척 깊어요. 평소에는 한없이 다정해도 숨은 옹고집이 부딪히면 냉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연인으로
서로의 다정함에 반해 잔잔하고 평화로운 연애를 이어가기 쉬워요. 불만이 생겼을 때 속으로만 삭이다가 크게 마음을 닫지 않도록 그때그때 표현하는 태도가 중요해요.
부부로
가정을 포근하게 가꾸는 성향이라 집안 분위기가 늘 따뜻하고 안정적이에요. 다만 큰돈이 오가는 결정을 내릴 때는 둘 다 주저할 수 있으니 확실한 기준을 세워두는 것이 좋아요.
일과 동업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 덕분에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차분하게 일을 진행해요. 둘 다 모진 소리를 어려워하니 외부 협상이나 결단이 필요한 자리는 역할을 분명히 나누어야 해요.
친구와 가족
말수가 많지 않아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깊은 친구가 돼요. 사소한 오해가 생겼을 때는 벽을 치지 말고 솔직하게 서운함을 털어놓아야 오래가요.
둘이 잘 지내는 법
- 서운한 일이 생겼을 때는 혼자 삭이지 말고 부드러운 말투로 바로 이야기해 보세요.
- 중요한 결정을 미루지 않도록 고민하는 기한을 미리 정해두는 습관을 들이세요.
- 조용한 고집으로 서로 눈치만 보지 말고 먼저 웃으며 손을 내밀어 보세요.
자주 묻는 것
같은 양띠끼리 만나면 고집 때문에 자주 부딪히나요?
평소에는 한없이 유순하지만 자기만의 선을 넘으면 둘 다 쉽게 물러서지 않아요. 고집부리는 순간에는 잠시 시간을 두고 차분히 감정을 먼저 보듬어 주는 것이 좋아요.
나이 차이가 열두 살 나는 동갑 띠 궁합도 똑같이 보나요?
띠의 기본 성향은 거울처럼 닮았지만 살아온 세월과 연륜에 따라 부딪히는 결이 달라져요. 나이 차이가 있으면 연장자의 포용력 덕분에 고집이 한결 부드럽게 풀리기도 해요.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아 답답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재촉하듯 다그치면 오히려 더 깊은 조개껍데기 속으로 숨어버릴 수 있어요. 편안한 자리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마음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 주는 배려가 필요해요.
양띠의 다른 궁합
띠 궁합은 태어난 해 하나만 본 큰 그림이에요. 두 사람 생일을 넣으면 연희 이모가 일주와 배우자 자리까지 보고 진짜 궁합을 봐 드려요.
결혼 날짜도 두 사람 생일로 찾기 ›



